한국독성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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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xicological Research : 변화의 시작
2015/02/04

한국독성학회지의 공식 학술지인 Toxicological Research는 모든 회원들의 관심어린 지원으로 나날이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TRElsevierScopus에 등재되었고 PubMed Central에도 색인되기 시작하여 전세계 모든 학자들이 우리 논문의 Fulltext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TRJournal site를 통해서는 과거 발간된 모든 논문들을 검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놓았습니다. 이는 2013년 세계독성학회(ICT)의 성공적 개최와 2015년 아시아독성학회 및 2017년 세계발암성돌연변이학회 한국 유치 등의 발전적 변화와 더불어 우리의 학문적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됩니다. 

작년에 신설한 "Thematic Perspectives"는 미세먼지독성, 혈관독성, 미토콘드리아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7편의 종설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이는 관련분야 연구자에게 좋은 참고논문으로 제공될 뿐 아니라 향후 TR의 인용지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됩니다.

TR의 발전을 위해 2015년에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유관학회와의 학술지 통합입니다. 오래전부터 관련학회와 접촉하여 학술지통합을 시도한 결과 최근 환경독성보건학회와 학술지통합의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국내 제한된 연구자 pool에서 많은 학술지들이 독자적으로 생존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관 학술지를 통폐합하여 학술지를 선진화하여 양 학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이 남아있지만 학술지통합을 통해 관련분야 연구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둘째는 SCI 진입을 위한 노력입니다. 가톨릭대학교 곽미경 교수님을 중심으로 SCI 진입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SCI 진입을 위한 전략적 대응과 변화를 꾀하여 모든 회원들의 염원인 SCI 진입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SCI 진입을 위해서는 많은 변화와 노력이 있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TR의 인용지수가 향상되어야 하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셋째 우수논문 투고자 및 인용자에 대한 수상규정을 정비하고 확대하였습니다. 학술지발전공로상을 신설하여 SCI(E)급 논문에 TR 논문을 가장 많이 인용한 주저자에게 주는 상을 신설하였고 기존의 우수학술논문상을 2원화하여 TR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주저자에게 주는 상과 SCI(E)급 논문에 가장 많이 인용된 TR 논문의 주저자에게 주는 상으로 분리하여 각각 시상할 계획입니다. 

이와같은 모든 변화의 시도에는 학술지 발전을 위한 예산은 아끼지 않고 지원해주시는 조명행 회장님과 현 집행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하며 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5. 2. 4

Toxicological Research

편집위원장

이 병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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